목회와진리수호

[종교통합 WEA 서울선언에 대한 한국교회차세대목회자연합의 성경적 반박 선언문]

목회와진리수호 | 기사입력 2025/12/01 [19:49]

[종교통합 WEA 서울선언에 대한 한국교회차세대목회자연합의 성경적 반박 선언문]

목회와진리수호 | 입력 : 2025/12/01 [19:49]

 

[종교통합 WEA 서울선언에 대한 한국교회차세대목회자연합의 성경적 반박 선언문]

 

“2025 WEA 서울선언은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파괴하는 적그리스도 배도의 입맞춤”

 

한국교회차세대목회자연합’(이하 한차목)은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2025년 10월 30일 서울에서 발표한 반성경적 서울선언문(Seoul Declaration)'에 대하여 강력하게 경고합니다한차목은 WEA 서울선언문이 성경의 절대적 진리를 심각하게 왜곡하고종교개혁(Reformation)의 근본 정신과 핵심 기치인 오직 성경(Sola Scriptura)과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위장된 배도 문서임을 밝힙니다.

 

한차목은 '서울선언문'의 신학과 지향성이 세계교회협의회(W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로잔(Lausanne) 운동의 기조와 궤를 같이하며, ‘로마 가톨릭’(Roman Catholic Church)과의 신학적 일치(Theological Unity)와 교회적 통합(Ecclesiastical Integration)을 시도하는 위장된 배도(Abominable Apostasy)의 선언임을 명백히 천명합니다.

 

이는 과거 J. Gresham Machen(J. 그레샴 메이첸 박사)이 통찰력 있게 지적했듯 새 시대의 신이단으로 명명된 로마-가톨릭 신학의 사조 가운데 탄생한 자유주의(Liberalism)와 그 아류인 신복음주의(Neo-Evangelicalism)와의 혼합 위에 성경적 기독교의 본질을 훼손하는 적그리스도적(Anti-Christ) 혼합입니다.

 

이에 한차목은 '서울선언문'의 반성경적인 종교 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 및 에큐메니즘(Compromising Ecumenism)을 배격하고 성경적 개혁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WEA 서울선언을 반박하는 성경적 선언문을 공표하는 바입니다.

 

[제1부: WEA 서울선언은 성경과 종교개혁에 대한 근본적 부정]

 

1. "그리스도의 몸의 분열”—반성경, 반종교개혁적 로마 카톨릭 신학의 교회론

 

"We acknowledge with sorrow the fragmentation of the Body of Christ."

우리는 슬픔으로 그리스도의 몸의 분열(fragmentation)을 인정합니다

 

WEA 서울선언은 "우리는 슬픔으로 그리스도의 몸의 분열(fragmentation)을 인정합니다"라고 선언합니다이 문구는 WEA 서울선언의 가장 심각한 신학적 오류입니다. "fragmentation"이라는 용어는 종교개혁을 교회의 불행한 분열로 규정하는 로마 가톨릭의 교회론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종교개혁은 '분열'이 아니라 '개혁입니다종교개혁 믿음의 선진들은 교회를 쪼갠 것이 아니라비성경적 교리와 관습으로 타락한 로마 가톨릭의 혼합으로부터 분리됨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회복시켰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5장 6항은 "로마 교황은 교회의 머리가 될 수 없으며… 그는 바로 적그리스도요죄의 사람이며멸망의 아들로서교회 안에서 자신을 그리스도와 하나님이라 불리는 모든 것보다 높인다"고 명확히 선언합니다.

 

종교개혁자들이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한 것은 성경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요한계시록 18:4는 "내 백성아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마틴 루터는 1521년 보름스 제국의회에서 "내가 성경의 증거나 명백한 이성에 의해 확신되지 않는 한… 나는 철회할 수 없고 철회하지 않을 것입니다여기 내가 섭니다나는 달리 할 수 없습니다하나님이 나를 도우소서"라고 선언했습니다칼빈은 기독교 강요』 4권 2장에서 "참 교회와 거짓 교회의 구별"을 명확히 했으며로마 가톨릭을 거짓 교회로 규정했습니다.

 

로마 가톨릭의 반성경적 자유주의 신학을 따라가는 WEA는 종교개혁을 "분열"로 규정함으로써 종교개혁의 신학적 정당성을 부정하고로마 가톨릭의 비성경적 교리(화체설연옥교황무오설마리아 숭배 등)를 묵인하며오직 성경의 원리를 포기하고거짓 교회와의 연합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WEA의 반성경적 거짓된 선언을 거부해야 합니다우리는 종교개혁을 '그리스도의 몸의 분열'로 슬퍼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우리는 종교개혁을 통해 성경적 진리로 돌아간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진리를 위한 거룩한 분리를 견고히 지킵니다우리는 로마 가톨릭의 거짓 교리를 거부하며오직 성경오직 은혜오직 믿음오직 그리스도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종교개혁의 다섯 기치를 확고히 세웁니다.

 

2. "거룩한 독신으로 부름 받은 이들"—가톨릭 사제 독신제 지지

 

"while also honoring those who, according to the gift given by God, are called to sanctified singleness"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에 따라 거룩한 독신(sanctified singleness)으로 부름 받은 이들을 존중합니다"

 

WEA 서울선언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에 따라 거룩한 독신(sanctified singleness)으로 부름 받은 이들을 존중합니다"라고 말합니다그러나 WEA 서울 선언문의”sanctified singleness"라는 표현은 로마 가톨릭의 사제 독신제를 정당화하는 반성경적 신학 용어입니다.

 

디모데전서 4:1-3은 명확히 경고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혼인을 금하고…" 로마 가톨릭의 사제 독신제는 11세기 그레고리우스 7세에 의해 제도화되었으며성경에 위배됩니다로마 가톨릭 신학은 사제의 결혼을 죄로 규정하여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정합니다칼빈은 기독교 강요』 4권 12장에서 "독신 서약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지 않으신 것이며이를 강요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대한 반역이다"라고 말했습니다.

 

WEA는 "sanctified singleness"라는 표현으로 가톨릭의 사제 독신제를 인정하고결혼을 이보다 거룩하지 못한 것으로 명시하며사제 독신제를 특별한 "거룩함"과 연결시킵니다.

 

그러나 성경은 결혼을 하나님의 선한 창조 질서로 보며목회자의 결혼을 권장합니다디모데전서 3:2는 "그러므로 감독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라고디도서 1:6은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라고 가르칩니다.

 

3. “복음의 상황화"—진리의 타협을 이루는 혼합

 

"Contextualized and Spirit-empowered witness to the person and work of Jesus Christ, grounded in Scripture and shaped by the ongoing movement of the Holy Spirit in life and ministry"

"상황화되고(Contextualized) 성령의 능력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증언성경에 근거하고 삶과 사역에서 지속되는 성령의 움직임으로 형성된"

 

WEA 서울선언은 "상황화되고(Contextualized) 성령의 능력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증언성경에 근거하고 삶과 사역에서 지속되는 성령의 움직임으로 형성된"이라고 말합니다. WEA는 상황화 ”Contextualization"를 "성경에 근거한"이라고 덧붙였지만기실 상황화 신학은 문화와 상황에 복음을 변개시켜 진리를 훼손하는 자유주의 신학의 발로입니다.

 

앞서 로잔운동은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컬 운동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1974년 성공회 사제 존 스토트가 주도한 로잔 언약은 사회적 책임과 복음을 동일선상에서 혼합시켰고문화적 상황화를 강조하며 진리의 기준을 무너뜨렸습니다이와 같은 자유주의 신학의 흐름 가운데 로잔운동, WCC, WEA 로마카톨릭이 공동선언을 통해 상황화의 신학적 혼합으로 나아간 것은 비진리의 필연적 귀결입니다.

 

상황화의 실제 사례를 보면인도에서는 힌두교 개념을 기독교에 접목하여 예수를 '구루'로 표현하고,  전체주의에서는 인간의 이데올로기와 그리스도의 복음을 혼합합니다.

 

그러나 칼빈은 이에 대해 "복음은 모든 문화를 판단하고 변화시켜야 하지문화에 의해 변형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밝히며 명확한 성경적 기준을 제시합니다.

 

갈라디아서 1:8-9는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경고합니다고린도후서 2:17은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라고 말하며디모데후서 4:3은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라고 경고합니다.

 

WEA의 상황화 강조의 자유주의 신학은 복음의 진리성을 약화시키고각 문화의 종교적 요소들과 복음을 혼합하는 혼합주의로 이어지며, "협력하되 타협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로마 가톨릭, WCC, 로잔 심지어 다른 종교들과의 타협을 정당화합니다.

 

[제2부: 그리스도 복음의 변질-WEA 서울선언은 가증한 사회복음주의]

 

4. "사람과 지구의 상호 복지”—복음을 변개하는 사회복음

 

"As stewards of the earth entrusted to our care, we fall short of prophetically articulating how people's wellbeing is closely intertwined with the welfare of the planet they inhabit"

"A call to wise stewardship of creation, promoting ecological sustainability for the flouring of both humanity and the wider world for generations to come"

"우리에게 맡겨진 땅의 청지기로서우리는 사람들의 복지가 그들이 거주하는 행성의 복지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예언자적으로 명료히 하는 데 부족했습니다"

"창조의 지혜로운 청지기 직분에 대한 부르심다가올 세대를 위해 인류와 더 넓은 세계 모두의 번영을 위한 생태학적 지속가능성을 증진함"

 

WEA 서울선언은 "우리에게 맡겨진 땅의 청지기로서우리는 사람들의 복지가 그들이 거주하는 행성의 복지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예언자적으로 명료히 하는 데 부족했습니다"라고 하며, "창조의 지혜로운 청지기 직분에 대한 부르심다가올 세대를 위해 인류와 더 넓은 세계 모두의 번영을 위한 생태학적 지속가능성을 증진함"을 강조합니다.

 

기실 이러한 개념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기후변화 어젠다를 복음적 사명으로 대체하는 사회복음주의의 용례입니다사회복음주의는 19세기 말 미국에서 시작된 자유주의 신학 운동으로,그 핵심 주장은 예수의 사명이 개인의 영혼 구원이 아니라 사회 구조의 변혁이라는 것이며그 결과 복음의 초자연적 요소(대속부활재림)를 제거하고 사회 개혁 운동으로 전락했습니다.

 

사회복음주의에 대해 J. 그레셤 메이첸은 1923년 기독교와 자유주의에서 "자유주의 신학은 기독교가 아니라 전혀 다른 종교다그것은 인간 중심적이며하나님의 초자연적 구원을 부정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문은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라고 답합니다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1문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나는 몸도 영혼도… 나의 신실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WEA의 서울선언은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변개시켜 사회 복지로회개와 거듭남을 환경 보호로천국 소망을 지상 낙원 건설로죄로부터의 구원을 사회 정의 실현으로 대체합니다이는 UN과 세계경제포럼의 어젠다를 그대로 수용하여 복음으로 포장한 다른 복음입니다

5. 선택적 정의에 대한 의문공산주의와 이슬람 박해에 침묵

 

"we grieve the participation of some Christians in dehumanizing structures – and, more broadly, our collective failure to be more active in addressing those structures that perpetuate racism, tribalism, and caste system, as well as those that discriminate against the refugees, migrants, women and children in different times and regions across the world"

"우리는 인종차별부족주의카스트 제도를 영속화하는 체계들과 난민이주민여성어린이를 차별하는 체계들을 더욱 강력하게 다루지 못한 우리의 공통된 실패를 애통해합니다"

 

WEA 서울선언은 "우리는 인종차별부족주의카스트 제도를 영속화하는 체계들과 난민이주민여성어린이를 차별하는 체계들을 더욱 강력하게 다루지 못한 우리의 공통된 실패를 애통해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상 WEA는 특정 사회 이슈들(인종차별난민여성어린이)만 선택적으로 언급하면서기독교인들이 실제로 가장 심각하게 박해받는 체제들에 대해서는 침묵합니다중국 공산당은 교회를 폐쇄하고 십자가를 철거하며 목회자를 투옥하고 심지어 성경을 공산당을 위한 텍스트로 개정합니다북한에서는 10만 명의 기독교인이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3대가 연좌제로 처벌받고성경 소지만으로도 중형에 처해집니다이슬람 국가들 역시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하면 사형에 처해지고교회 건축이 금지되며기독교 전도가 불법화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WEA의 선택적 정의는 UN과 공산-전체주의 진영의 정치적 어젠다를 그대로 반복하며실제 기독교인을 박해하는 체제들(공산주의이슬람 전체주의)에 대해서는 침묵하고서구의 "사회정의담론만 편의에 맞게 채택함으로성경의 진리의 기준을 상실했으며정치적 올바름이란 거짓의 악에 굴복하여 진리를 말하지 못합니다.

 

이사야 5:20은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라고 경고하며에스겔 3:18은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반드시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를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라고 말씀합니다.

 

존 낙스는 메리 여왕 앞에서도 복음을 담대히 선포했습니다칼빈은 제네바에서 시의회와 맞서서라도 교회의 독립성을 지켰습니다개혁자들은 권력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사도행전 5:29는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선언하며에베소서 5:11은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명령합니다.

 

6. 2033년 로마 가톨릭 종교통합 어젠다

 

"As we minister to those wrestling with personal sin, deepen discipleship for those walking with Christ, and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God's kingdom and the public sphere, we look ahead to The Gospel for Everyone by 2033-the 2,000th anniversary of Christ's resurrection and the Great Commission"

"우리가 개인적인 죄와 씨름하는 이들을 섬기고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이들을 위해 제자도를 심화하며하나님 나라와 공적 영역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면서우리는 2033그리스도의 부활과 지상명령 2000주년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을 바라봅니다"

 

WEA 서울선언은 "우리가 개인적인 죄와 씨름하는 이들을 섬기고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이들을 위해 제자도를 심화하며하나님 나라와 공적 영역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면서우리는 2033그리스도의 부활과 지상명령 2000주년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을 바라봅니다"라고 선언합니다이들은 2033년을 목표로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합니다그러나 이는 로마 가톨릭의 선교적 방향성을 그대로 이어 받은 가증한 선언입니다.

 

이미 WEA는 1980년대부터 교황청과 긴밀한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1988년에는 양측 대표단이 공식적으로 만나 구원복음화 등의 주제를 두고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공동의 합의를 이룹니다그 결과 1997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WEA, WCC, 로마 가톨릭(교황청 통일 촉진 평의회)은 공동의 신학적 입장 아래 세계 종교통합 기구 GCF(Global Christian Forum, 세계기독교포럼)를 창설합니다.

 

이것은 단순 대화를 위한 사교 모임이 아닙니다세 조직이 실무진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만나 정책과 신학적 주제를 논의하며공동의 이해를 일치시키는 공식적인 협력 기구이며 '그리스도인들의 통일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공동 전선입니다신학적으론 카톨릭과 한 몸을 이루어 반성경-반종교개혁으로 나아가는 혼미한 악의 연대입니다.

 

이번 사랑의 교회에서 열린 WEA 대회에 참석한 릭워렌이 분명히 밝혔듯이들은 궁극적으로 2033년 까지 WCC, 가톨릭 등을 포함한 종교 통합'을 목표로 합니다이것은 오직 예수의 성경적 진리를 무너뜨리는 반종교개혁적 인본주의 종교통합 운동입니다.

 

명백한 WEA의 종교통합 행보칭의론에서 이단적 입장을 취하는 가톨릭과인본주의적 다른 복음을 주창하는 WCC와 신학적-선교적 통일성을 이루고자 하는 타협과 시도는 명백히 오직 예수’, ‘오직 성경의 진리를 포기하고 희석시키는 배교 행위입니다. "우리가 2033년까지 완수하겠다"는 선언은종교통합을 이루겠다는 로마 가톨릭과 한 몸을 이루는 거짓된 선언입니다.

 

[제3부: WEA 서울 선언은 진리 위에 세워진 교회를 무너뜨리는 자유주의-신복음주의]

 

7. "공동선"—가톨릭 사회교리의 수용

 

"how people's wellbeing is closely intertwined with the welfare of the planet they inhabit"

"사람들의 복지가 지구의 복지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WEA 서울선언은 "사람들의 복지가 지구의 복지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강조합니다그러나 “Common Good”, "Mutual Well-being"(공동선상호 복지)은 로마 가톨릭 교황청의 사회교리에서 핵심적인 용어입니다.

 

가톨릭 사회교리는 1891년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Rerum Novarum』에서 시작되어 "공동선"을 가톨릭 사회 사상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1961년 교황 요한 23세의 『Mater et Magistra』는 공동선을 "모든 사회 구성원이 보다 완전하고 쉽게 자신의 완성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사회생활 조건의 총체"로 정의했습니다. 2015년 교황 프란치스코의 회칙 『Laudato Si』는 환경 보호와 공동선을 연결했으며, WEA 서울선언의 언어와 일치합니다가톨릭 교리문답 1906-1912항은 "공동선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의 총체적 발전을 위한 것이다"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성경이 가리키는 인생의 목적은 "공동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입니다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문은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답하며고린도전서 10:31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명령합니다.

 

공동선 개념은 인간의 복지를 중심에 두는 인간 중심주의이며공동선을 위해서는 서로 다른 신앙도 협력해야 한다는 논리로 진리를 변개시킵니다이는 진리보다 평화와 협력을 우선시하는 거짓 평화입니다예레미야 6:14는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평강하다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라고 경고하며예레미야 8:11은 "그들이 내 딸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고쳐 주며 평강하다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라고 책망합니다.

 

시편 85:10은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라고 말씀합니다진리 없는 평화는 거짓 평화입니다거룩한 교회는 공동선이란 환영이 아니라 오직 성경’, ‘오직 예수의 유일한 진리를 붙들어야 합니다.

 

8.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사역" 로마 가톨릭의 자유주의-신복음주의

 

"Holistic and inclusive vision of ministry and pastoral formation, rooted in evangelical theology and responsive to diverse cultural and ecclesial contexts"

"복음주의 신학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문화적·교회적 맥락에 반응하는 총체적이고 포괄적인(Holistic and inclusive) 사역과 목회 형성의 비전"

 

WEA 서울선언은 "복음주의 신학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문화적·교회적 맥락에 반응하는 총체적이고 포괄적인(Holistic and inclusive) 사역과 목회 형성의 비전"을 강조합니다그러나 “Inclusive"와 "holistic"이라는 용어는 현대 자유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컬 운동의 핵심 언어입니다.

 

1948년 암스테르담 창립 이후 WCC는 "포용적 교회"를 강조하며 모든 교파심지어 정교회가톨릭까지 포함했고, 1960년대부터 다른 종교와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1980-90년대 발전한 포용신학은 동성애다원주의보편구원론을 지지하며 진리의 배타성을 거부했습니다자유주의-신복음주의의 포용성은 "다양성"(Diversity), "포용"(Inclusion), "평등"(Equity)의 삼위일체로 모든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며 절대 진리를 부정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포용이 아니라 거룩한 구별을 명령합니다고린도후서 6:14-17은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 명령하며베드로전서 1:15-16은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가르칩니다요한이서 1:10-11은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고 엄격히 경고합니다.

 

1561년 벨직 신앙고백서 29조는 참 교회의 표지로 순수한 복음의 설교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대로 성례의 순수한 집행죄를 징계하기 위한 교회 권징의 실행을 제시합니다이것은 포괄성이 아니라 거룩성을 강조합니다칼빈은 기독교 강요』 4권 1장에서 "거짓 교리를 가르치는 곳은 교회가 아니다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다(딤전 3:15)"라고 선언했습니다.

 

WEA의 "포괄적 비전"은 로마 가톨릭과의 대화와 협력을 정당화하여자유주의 신학과의 경계를 무너뜨리며이단과 정통의 구별을 약화시키고궁극적으로 모든 종교를 포용하는 세계종교 통합으로 나아갑니다유다서 1:3은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있더니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라고 권면합니다교회는 포용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거룩한 진리를 붙들어야 합니다.

 

9. 동성애에 대한 거짓된 입장—죄와 사랑을 혼합하는 악

 

"Therefore, we affirm that practicing homosexuality is sin (Romans 1:26-27), contrary to God's design for human sexuality. But we proclaim this truth not with condemnation, but in love-offering the hope, healing, and freedom that is found in Christ alone (1 Corinthians 6:9-11). We desire to be a Church that speaks truth while embodying grace, always remembering our own need for mercy (Titus 3:3-7)."

"In this spirit, we acknowledge that many in our societies wrestle deeply with questions of identity, sexuality, and belonging. We commit ourselves to listening with humility, walking with compassion, and ministering with biblical clarity and pastoral tenderness."

"우리는 동성애 행위가 죄임을 확언합니다(로마서 1:26-27)… 그러나 우리는 이 진리를 정죄함으로써가 아니라 사랑으로 선포합니다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소망치유자유를 제공하면서(고린도전서 6:9-11). 우리는 진리를 말하면서도 은혜를 구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며항상 우리 자신의 자비에 대한 필요를 기억합니다(디도서 3:3-7)"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정체성소속감에 관한 질문들과 깊이 씨름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우리는 겸손으로 듣고연민으로 동행하며성경적 명료함과 목회적 부드러움으로 섬기기를 다짐합니다"

 

WEA 서울선언은 "우리는 동성애 행위가 죄임을 확언합니다(로마서 1:26-27)… 그러나 우리는 이 진리를 정죄함으로써가 아니라 사랑으로 선포합니다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소망치유자유를 제공하면서(고린도전서 6:9-11). 우리는 진리를 말하면서도 은혜를 구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며항상 우리 자신의 자비에 대한 필요를 기억합니다(디도서 3:3-7)"라고 말하며,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정체성소속감에 관한 질문들과 깊이 씨름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우리는 겸손으로 듣고연민으로 동행하며성경적 명료함과 목회적 부드러움으로 섬기기를 다짐합니다"라고 덧붙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선언은 반성경적인 거짓된 선언입니다.

 

첫째, "정죄함으로써가 아니라"(not with condemnation)라는 표현은 모순입니다. 요한복음 3:18은 "그를 믿지 아니하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선언하며로마서 1:32는 "하나님께서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정하심을 알고도"라고 말씀합니다죄를 죄라고 선포하는 것 자체가 심판의 선포입니다거룩한 교회는 분명한 죄악에 대한 하나님 말씀의 분명한 기준을 선포해야 합니다.

 

둘째, WEA는 "hope, healing, freedom"(소망, 치유, 자유)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회개"(repentance)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누가복음 13:3, 5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고 경고하며사도행전 2:38은 "베드로가 이르되 회개하라"사도행전 17:30은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라고 선포합니다.

 

셋째, "wrestle deeply with questions of identity"(정체성에 관한 질문들과 깊이 씨름)라는 표현은 현대 LGBT 이데올로기의 언어입니다동성애는 "정체성의 문제"가 아니라 "죄의 문제"입니다고린도전서 6:11은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과거형("있더니")은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웁니다많은 교단이 자유주의 신학의 사랑과 포용"의 언어로 시작하여 결국 동성애를 완전히 인정하게 되었습니다미국 장로교회(PCUSA)는 2011년 동성애 목사 안수를 허용했고미국 감리교회(UMC)는 현재 분열 중이며영국 성공회는 2023년 동성 결합 축복을 허용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139문은 "7계명에서 금지된 죄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소돔적 범죄"를 포함시켰으며칼빈은 로마서 1:26-27 주석에서 "이것은 인간 본성이 얼마나 부패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수치스러운 증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으로 WEA 서울선언은 기실 동성애와 동성애자를 분리하여 이들에게 위장된 면죄부를 발부하는 로마-카톨릭의 자유주의 신학의 발로임을 깨닫아 한국교회는 이와 같은 독을 폐기해야 할 것입니다.

 

결어: 한국교회를 향한 권면

 

WEA 서울선언은 ‘복음주의’라는 이름 아래 유일한 진리인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종교개혁의 정신을 부정하고, 사회복음주의를 수용하며, 로마 가톨릭과의 신학적 일치와 타협을 이루어 메이첸 박사가 새시대의 신이단이라 명명한 신자유주의-신복음주의의 다른 복음 위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분명한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우리는 성경과,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종교개혁의 다섯 기치를 분명히 붙듭니다그리하여 로마 가톨릭의 비성경적 교리를 거부하고 성경적 진리 위에 굳게 섭니다.

 

둘째,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선명히 세웁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한 영혼을 대속하고 구원하는 유일한 은혜의 길이요사회적 책임은 복음의 결과로 나타나는 2차적 선행일 따름입니다우리는 사회복음주의가 복음을 변개하는 것을 거부하며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과 부활을 통한 죄로부터의 구원을 선포합니다.

 

셋째, 우리는 성경의 거룩한 진리를 붙듭니다. 포용이 아니라 진리의 편에 서고거짓된 혼합으로부터의 분리로 나아갑니다우리는 모든 차이를 수용하는 자유주의-신복음주의 이단, WCC-로잔-WEA-로마가톨릭의 종교통합의 모든 적그리스도적 기만을 거부하고성경이 가리키는 거룩하고 구별된 오직 예수의 진리로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한국교회여, WEA 서울선언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마십시오.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진리 위에 굳건히 서십시오. 유다서 1:3은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그리스도의 십자가 진리만을 붙들고, 끝까지 ‘오직 예수’ 복음만을 붙드는 진짜 교회와 거룩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2025년 12월 1일(월)

 

한국교회차세대목회자연합